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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 순환 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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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와 농촌 지역 간 교통 불편 해소, 무료 환승 도입 예정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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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3일부터 남악·오룡지구와 삼향읍 임성리를 잇는 농어촌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노선은 임성역을 출발해 삼향읍사무소, 상용마을, 회룡마을 주공아파트, 남악복합주민센터, 남악 모아엘가, 동부센트레빌, 오룡중학교를 거쳐 남악 골드디움에서 회차하며 매일 9회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다만, 7월 말 오룡지구 입주에 맞춰 노선을 연장해 운행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운행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목포방면 시내버스를 이용할 승객들은 회룡마을 환승 지점에서 1번, 20번, 60번, 800번 노선으로 무료 환승이 가능해진다.


순환 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삼향읍사무소 방문이 훨씬 편해졌으며 농촌 지역 주민 역시 신도시 소재 병·의원, 상업·문화시설 이용이 쉬워진다.

무안군 관계자는 “노선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버스노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교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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