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휴가철 코로나 확산 '경고'…"휴가 나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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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경고하고, 휴가를 나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8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7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감염이 피서객을 매개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단장은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세도 함께 증가했듯이, 방역망에 허점이 생기는 곳엔 언제나 코로나19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여름휴가를 분산해 사용하고, 자발적으로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8일 0시 기준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6명, 강남 방문판매 관련 1명, 의정부 아파트 관련 1명, 지역사회 발생 3명, 해외유입 7명 등 총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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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6명이 증가해 총 2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6명은 고양 원당성당 관련이 4명, 군포 의료건강식품 판매업체 해피랑힐링센터 관련이 2명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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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8명 증가한 1315명이다. 이중 1055명은 퇴원했고, 현재 236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도는 이날 기준 총 14개 병원에 57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44.3%인 255병상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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