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지역 누적확진자가 130명으로 늘었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광주 동구 대의동 고시학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117번과 접촉해 고시학원 관련으로 분류됐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7명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광륵사7명, 금양오피스텔 22명, 제주여행 6명, SKJ병원 2명, 일곡중앙교회 17명, 광주사랑교회 19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병원 7명, 고시학원 5명, SM사우나 1명, 해외유입 3명, 조사 중 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2명, 10대 1명, 20대 3명, 30대 8명, 40대 10명, 50대 24명, 60대 29명, 70대 14명, 80대 2명, 90대 4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전 11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8→1명의 추이를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