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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규모 515조원…전년비 1.7% 감소

최종수정 2020.07.08 10:53 기사입력 2020.07.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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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515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524조6000억원) 대비 1.7%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단기사채(STB:Short-TermBond)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16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435조원) 대비 4.3% 감소했고,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99조원으로 전년동기(89조5000억원) 대비 10.6%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512조9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5%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예탁원 측은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혜택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7일 이내 초단기물은 전년 동기(341조7000억원) 대비 8.2% 감소한 313조8000억원이 발행되어 전체 발행의 60.9%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466조7000억원), A2(40조6000억원), A3(6조6000억원), B이하(1조6000억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외 업종별로는 증권회사(289조1000억원), 유동화회사(99조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78조2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 등(49조2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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