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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업 없는 '동행세일' 2주차 주말…대형마트, 초저가 행사 진행

최종수정 2020.07.04 09:54 기사입력 2020.07.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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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된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가 시작된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해 상품권증정,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이번 동행세일은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열린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된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가 시작된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해 상품권증정,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이번 동행세일은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열린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주차를 맞았다. 대형마트들은 동행세일이 진행되는 첫번째와 세번째 주말 의무휴업을 실시해야해 이번 주말 할인율을 대폭 높여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초저가 판매 행사인 ‘리미티드 딜’을 진행한다. 리미티드 딜은 이마트가 협력업체와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을 통해 매달 10여가지 상품을 한정 물량으로 초저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첫 상품으로 수박, 계란, 양파, 멸치 등 12가지를 엄선해 선보인다. 수박은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하며, 나머지 품목은 물량 소진 시까지 가격을 유지한다. 수박은 이번 주말 중량과 품종에 상관없이 한 통당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한 통 한정으로 전 점포에서 총 15만 통을 판다.


알찬란 30입(대란)은 16만판 한정으로 연중 최저가인 27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의 일반 행사 시 3980원에, 1년에 두 번인 파격 할인 행사 시에도 2980원에 판매하는 상품이다. ‘K-스타 왕양파(2.5㎏)’는 12만봉 한정으로 유사상품 대비 50% 가량 저렴한 1980원에, 볶음용 멸치 1㎏은 2만봉 한정으로 유사상품 대비 약 50% 저렴한 1만5980원에 준비했다.


아울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7월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먹거리와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중시 트렌드에 맞춰 건강기능 식품도 한정 수량으로 초저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주말 이틀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사실상 ‘노마진’ 수준에 판매한다. 러시아산 대게(100g)를 2980원에 판매하고, 1등급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각 1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3420원에 선보인다.


단 하루 행사도 준비했다. 4일에는 '성주 참외(3~6입·봉·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한 1980원에 선보이며, '과자 전 품목'을 1만5000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일에는 '머스크멜론(1통·국산)'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된 398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빅딜가격' 행사를 진행 중이다. 빅딜가격은 국내외 우수 협력사와 대규모 물량을 사전계약해 경쟁사가 따라잡기 힘든 가격에 내놓는 상품에만 붙는 이름이다. 봉당 400원짜리 국민라면과 국민짜장이 대표적인 빅딜가격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8일까지 '동행세일'을 이어가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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