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컨소시엄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한국철도 제공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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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화건설 컨소시엄(이하 한화건설)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3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에 한화건설, 차순위협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대전역세권 개발은 대전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10만여㎡) 내 복합2구역 상업부지(대전역 인근 3만여㎡)를 재개발 하는 사업이다.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3월 31일~6월 28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한화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2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았다.

이어 블라인드 방식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두 컨소시엄 모두 공모지침서상 평가 기준점수(600점 만점에 480점) 이상을 획득함으로써 사업수행 능력 ‘적격’ 판정을 받았다.


다만 한화건설이 가격 및 계획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우선협상자 지위를 갖게 됐다는 것이 한국철도의 설명이다.


공모에서 한화건설은 ‘도시의 공간, 시간, 문화를 연결한다’는 콘셉트로 주거·판매·업무·문화·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한국철도와 한화건설은 사업계획 및 인허가, 건설 및 운영관리 등 사업추진에 관한 제반여건을 60일간 협상한 후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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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 이후에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사업시행인가 등 관련 인허가가 진행된다. 또 공사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대전시와 협의해 사업부지 내 철도시설이전을 위한 대전통합사무소 건립과 공공주차장 확보를 위한 환승센터부지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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