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美 엘리슨 파이프라인 평가가치 6천억"
임상 3상 췌장암 신약 등 4개 파이프라인 가치 평가
치료 예상 비율과 특수 환자 비율에 임상 성공 확률 반영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가 인수 협상 막바지에 들어간 미국 신약개발 업체 엘리슨 파마슈티컬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가 6000억원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리슨은 췌장암, 폐암, 소아 골육종, 뇌암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 대해 평가기관이 위험조정 순 현재가치 기법을 활용해 평가한 결과 잠정가치는 약 5억 달러(6000억원)에 달했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치료 예상 비율과 특수 환자 비율 그리고 임상시험 성공 확률 등의 리스크가 반영된 높은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할인율이 높을수록 평가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치를 측정해 평가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는 "엘리슨의 파이프라인 대다수가 희귀의약품이기 때문에 세금감면과 독점 판매권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좋다"며 "주요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성공하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수익성이 좋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췌장암 2차 치료제인 ‘글루포사미드’는 미국 식품의약처(FDA) 최종 승인을 받으면 전 세계 시장에서 유일한 단일 2차 치료제가 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FDA로부터 글로벌 임상 3상 특정 임상계획평가(SPA) 허가를 획득해 FDA 연구 지원도 확보했다.
엘리슨은 이미 획득한 패스트트랙을 활용해 2022년까지 글루포사미드의 신약 판매허가(NDA)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한국의 대웅제약과 중국, 이스라엘 제약사들과 총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로열티 수익도 확정됐다.
주요 파이프라인 가운데 ‘ILC(Inhaled Lipid-Comlexed Cisplatin)’는 소아 골육종과 폐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엘리슨은 소아 골육종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폐도 전이에 대한 치료 약물개발을 진행 중이다. 흡입식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소아 골육종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완료했다. 내년까지 임상 3상을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품 판매를 시작하면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로열티를 받는다.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폐암을 적응증으로 진행 중인 임상 2상은 2022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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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DBD(Dibromoducitol)’는 두뇌 혈관을 통과하는 경구용 항암제다. 현재 단일 요법으로 임상 2상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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