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 소상공인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 방향, 지원시책 등을 자문 또는 심의하는 기구다. 회의에는 조영진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과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 관계기관, 금융기관 임직원, 학계 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영진 부시장은 “소상공인 영역을 경제정책의 독립 분야로 인정하는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에 맞춰 이제는 소상공인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에 관한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깊이 있는 자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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