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교원행정업무 대행 '학교지원센터' 시범운영
9월부터 경주·예천교육지원청 우선 시행…내년 3월 전면 시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덜어주기 위한 학교지원센터를 내년 3월 전면 시행에 앞서 오는 9월부터 경주·예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다른 시도 사례 분석, 현장 전문가 의견 수렴, 관련 부서 간 협의회 개최, 전 교원 대상 설문조사, 정원부서 인력확보 계획 수립 등을 진행해 왔다.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경주교육지원청(도시형)에는 장학사 2명, 주무관 4명 등 6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예천교육지원청(농촌형)에는 장학사 1명, 주무관 4명 등 5명을 배치한다. 시범 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중 ▲초등돌봄 운영 ▲방과후학교 ▲저소득층 관련 행정 ▲계약제 교원 채용 ▲현장체험 업무를 직접 지원한다.
2021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교지원센터는 포항을 비롯한 도시형 4곳, 안동 등 도농복합형 7곳, 예천을 비롯한 농촌형 11곳과 울릉도의 도서벽지형으로 4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근무 인력은 도시형 6명부터 도서벽지형 2명까지 총인원은 장학사 26명, 주무관 79명 등 1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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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년 동안 표준업무 매뉴얼 제공, 공모사업 자율선택제 도입, 회의·행사 운영방식 간소화 등을 통해 교원들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교육 본연의 활동이 이뤄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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