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객은 감소세 지속

1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썰렁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썰렁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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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지난달 제주를 찾은 국내 관광객들의 지정면세점 방문이 늘면서 전체 국내 면세점 매출이 전월 대비 소폭 반등했다. 다만, 외국인 방문객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179억여원으로 4월(9867억여원)보다 3%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1월 2조247억여원을 기록한 이후 석 달 연속 하락세를 지속해 4월에는 1조원 이하로 무너졌다가 지난달 소폭 반등했다.


국내 면세점 매출 동향. 자료=한국면세점협회

국내 면세점 매출 동향. 자료=한국면세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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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면세점 방문객 수는 46만6685명으로 4월 35만4000여명보다 31.6%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9만1000여명으로 4월보다 줄었지만 내국인 방문객이 10만여명 이상 늘면서 전체 방문객이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은 4월 33%에서 5월에는 19%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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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방문객 93%는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지역의 면세점인 지정면세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정면세점 매출은 4월 290억원에서 지난달에는 390억여원으로 1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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