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부권역 도시농업 교육의 장, 도시농부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으로 활용...일반건축물과 온실 결합된 자연융합형 다목적 시설 조성

관악구 ‘도시농업 복합공간’ 건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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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낙성대지구에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시설 ‘관악 도시농업 복합공간’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이 사업은 2018년 서울시 권역별 도시농업 복합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관악구가 선정, 시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구는 봉천동 253-8번지 일대에 연면적 910㎡, 지상 2층 규모의 이중 입면 온실 복합형 건축물로 건립, 12월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오랜 기간 무단으로 설치된 비닐하우스 및 건설폐자재들이 적치돼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구는 이 사업을 위해 토지를 보상매입하고 방치된 불법시설을 철거, 장기 민원 해결과 더불어 서울시 남부권역 도시농업인의 활동 거점 공간인 ‘관악 도시농업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악 도시농업 복합공간’ 1층에는 ▲식물 온실 ▲무장애 텃밭 ▲씨앗전시 및 북카페 ▲다목적실 ▲관리사무실, 2층에는 ▲도시농업 전시관 ▲교육실 등이 위치,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를 두루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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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업교육, 도시 농업인들의 상시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세미나 및 행사개최, 공동체 활동 지원, 소모임 공간 대여 등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 도시농업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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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일반 건축물과 온실이 결합된 자연융합형 관악 도시농업복합 공간은 향후 도심 내 건축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도시농업인들의 거점공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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