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주차장 있는 대로변 가로등 활용, 스마트 모빌리티 충전 가능한 충전소 설치...‘스마트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시 전면 전광판에 실시간 차량사진과 번호판이 표출 강력한 계도 및 운전자 경각심 고취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

[인터뷰]김수영 양천구청장 “지역 맞춤형 '스마트 도시재생' 통해 구민 삶의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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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생활밀착형 스마트 재생사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확충, 어르신 대상 카카오톡 교육로봇 ‘리쿠’ 보급, 교육용 키오스크 설치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로의 도약을 이끌겠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지역 맞춤형 스마트 도시재생을 통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스마트 도시 양천이라는 비전을 실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급격한 도시화와 더불어 환경오염, 교통정체, 주거문제, 재해·재난,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복합적인 도시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접목한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의 도입이 필요하다.

양천구는 2019년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로 지정된 이후로 ‘스마트 플러그’로 전력량을 모니터링, 홀몸 어르신의 생활을 분석해서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와 ‘장애인 전용주차 지킴이 서비스’,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미세먼지센서 등을 추가하는 스마트 보안 등 사업을 시작했다.


도시재생 사업 역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역인 신월3동을 비롯 신월6·7동은 생활SOC공모사업, 신월1·5동, 목2동은 주거환경 관리사업, 국토부 뉴딜사업에 선정된 목3동, 목4동 골목길 재생사업 등 양천구 곳곳이 도시재생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의 동력을 확보했다.


양천구는 이들 지역에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가로등 주를 활용한 ‘가까운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는 공용 주차장이 있는 대로변 가로등을 활용, 스마트 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설치, 친환경 이동수단의 활동 편의를 제공한다.


정보화시대에 지역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용 로봇사업도 도입한다.


어르신 복지관 3개소에 얼굴·음성인식이 가능한 카카오톡 교육 로봇 ‘리쿠’를 40대 보급, 패스트푸드점 주문, 기차표 발매, 무인발급기 이용 등을 알려주는 교육용 키오스크도 도입하고 관련 강좌도 개설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시 전면 전광판에 실시간 차량사진과 번호판이 표출돼 강력한 계도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주·정차량을 즉시 단속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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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의 ‘도시재생과 스마트 도시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전국에서 함께 공유, 이를 통해 양천구는 명실상부한 도시혁신과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스마트 도시로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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