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하반기로 전기요금 체계 개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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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9,65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70% 거래량 4,631,320 전일가 40,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 하반기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연기했다. 지난해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에 추진하기로 했었다.


한전은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유가 변동성 확대 등 변화한 여건을 반영해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마련, 하반기 중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정부 인허가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6월 올 상반기까지 전기료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시했다.


한전은 월 200kWh 이하 사용 가구에 대해 월 최대 4000원을 할인해주는 필수사용량 보장 공제를 폐지 또는 축소하고, 계절별·시간대별로 요금을 차등화하는 주택용계절·시간별 요금제 도입 등을 추진해왔다.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가정과 산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편 논의는 탄력을 받지 못했다. 산업계에선 오히려 전기요금을 깎아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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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80억원, 2019년에는 1조2765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올 1분기 국제유가 하락 덕에 깜짝 흑자를 낸 것도 전기요금 개편 논의에 힘을 뺐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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