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외 귀국 2명 '코로나19' 확진…지역 누적 6903명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에서 귀국한 40대 2명 '양성 판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24일 0시 기준 해외유입 사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와 달서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2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수성구에 사는 남성은 지난 22일 이라크에서 입국한 뒤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달서구에 주소지를 둔 남성은 카자흐스탄에서 같은 날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자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누적확진자는 이들 2명을 포함해 6903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전날 1명 퇴원하면서 6771명(96.8%), 사망자는 185명이다. 현재 37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23일에는 경북 영천시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 남성이 전날 계명대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20일에는 대구에서 달서구에 거주하는 60~70대 부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잇따랐다. 해외 유입 아닌 지역감염 사례는 지난 14일 달서구 20대 여성 확진 이후 6일 만이다. 그 이튿날 부부의 딸인 30대 여성(수성구 거주)이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22일에도 그녀의 지인 6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