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는 포럼에서 금융회사, 금융기술(핀테크)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문가 등을 초청해 다양한 시각에서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방향과 예상 서비스, 전망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또 마이데이터 허가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사전에 조사한 질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을 원하면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 사전 신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s://forms.gle/yD1bLSVpsduKU5V48)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100명 이내, 회사별 1명으로 참석을 제한하기로 했다. 포럼은 금융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포럼이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금융위,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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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산업은 신용정보법 개정을 바탕으로 오는 8월 출범할 전망이다.


마이데이터 산업이 출범하면 소비자는 금융상품 가입 내역ㆍ자산 내역 등 금융회사 등에 산재한 자신의 신용정보를 한 번에 파악ㆍ관리할 수 있다. 국세ㆍ지방세 및 4대보험료 납부내역 등 공공정보도 포함된다.


소비자는 마이데이터 업체로부터 자신에 특화된 정보관리ㆍ자산관리ㆍ신용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런 점에서 '금융비서', '포켓금융(Pocket Finance)'으로도 불린다.


마이데이터 업체가 개인의 카드 거래내역, 보험정보, 투자정보 등을 분석해 유리한 금융상품을 추천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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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업종에 진출하려는 업체는 금융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금융위가 지난 달 진행한 마이데이터 허가 수요조사에서는 116개 기업이 허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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