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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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는 모두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유성구 경하온천호텔 등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다.

각 장소는 기존의 다수 확진자 이동경로와 겹치는 곳으로 지역 내 불특정 다수에 전파되는 이른바 ‘n차 감염’이 계속되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전날 확진자 중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87)은 둔산전자타운에서 #74 확진자를 접촉해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90) 역시 둔산전자타운 방문 이력이 확인됐다.

또 중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88) 확진자는 오렌지타운,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89)은 기존 #79 확진자가 지난 14일 다녀간 경하온천호텔 사우나를 각각 다녀 온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외에 방역당국은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86)이 다녀간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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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둔산전자타운, 오렌지타운, 경하온천호텔 사우나, 웰빙사우나(중구 사정동) 등지의 방문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13일~14일 사이에 해당 장소를 다녀온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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