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병배 순천시 의원 “시민의 ‘소리꾼’으로 메아리가 되겠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아리가 되는 의원” 시민의 ‘소리꾼’을 자처하는 순천시의회 최병배의원을 직접 만나 초선으로 전반기의회 2년을 보낸 소감과 그 동안 의정활동 및 남은 임기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시간을 가졌습니다.
Q. 초선의원으로서 보낸 전반기의회 2년에 대해서 말씀 하신다면?
A. 지난 2년은 순천시의회 운영과 의회행정을 피부로 느끼며 배우는 시간 이였습니다. 특히 초선의원인 저에게는 귀한 시간으로 시민과 민원인에게 오히려 더 많이 배우면서 생활정치를 체험하는 2년 이였습니다.
또한 지역구의 발전과 민원해결, 그리고 순천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보낸 시간으로 어느새 2년간의 의정생활이 지나갔습니다.
Q. 지난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자랑할 만한 조례발의 또는 보람 있는 일을 뽑는다면?A. 생활정치인인 시의원의 역할은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따라서 자랑보다는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민원을 해결할 때가 가장 보람 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발로 뛰며 더 많은 시민과 민원인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해 왔습니다.
‘KBS 순천방송국 폐쇄’를 막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는데, 특히 저는 KBS 순천방송국이 언론의 사명과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공영방송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KBS 순천방송국 폐쇄 철회’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에 가장 보람을 느낀 일로 소병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힘써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지역구의 현안문제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일을 소개한다면?
A. 저의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사업은 풍전주유소에서 두지마을 간 도로개설입니다. 이 구간의 도로개설은 교통의 분산으로 조례사거리 교통체증해소 등 많은 이익이 있어 조기준공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왕지-현남마을-대동마을로 연결되는 도로개설도 시급한 문제로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의 지역구는 서면·왕조1동인데요, 서면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면종합복지관(북부종합복지관)’과 ‘왕조동 건강생활센터’ 건립확정에 따른 예산확보, 순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계산프로젝트’ 성공 등 많은 현안사업에 지역구 의원님들과 힘을 더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Q. 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가 있다면?
A.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배운 것을 활용하고 실천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반기에는 초선의원으로 예의를 다했던 만큼, 후반기에는 시민의 울림을 목소리도 제대로 전할 생각입니다.
의원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더욱 충실한 의원, 생활정치인의 기본인 ‘발로 뛰는 시의원’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으로 지역구의 발전과 민원해결, 그리고 저의 공약사항을 100% 완수해서 시민에게 칭찬받는 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의원님께서 자주 부르는 노래나 즐겨하는 주류와 음주량은 얼마나 되시나요?
A. 저는 박구윤 가수가 부르는 ‘뿐이고’를 애창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 로고송이기도 한데요, ‘최병배 뿐이고’로 개사해서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역구민께서 ‘최병배 뿐이고’ 칭찬하실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뜻입니다.
시의원이 되고 나서는 음주를 안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 민원인이나 시민께서 부르실지 몰라서 대기하고 있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소량이라도 음주를 하다보면 결국엔 몸에 부담이 올 것 같기도 해서입니다.
Q.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나 멘토를 말씀해 주신다면?
A.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온화하고 따뜻한 카리스마 속에는 愛民(애민)의 마음과 國難(국난)에 보여주신 忠情(충정)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순천시의원으로 생활정치인인 저는 “사람이 먼저다”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순천시 또한 “시민이 먼저”인 순천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순천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정원의 도시 순천시가 생태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생태를 지키고 우수한 교육인재양성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3E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편안한 도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경제가 살아있는 순천시 건설을 위해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선후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믿어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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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서 시민 분들이 많은 어려움에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행으로 우리 순천은 청정지역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로부터 순천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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