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헤리티지 둘째날 6언더파, 심프슨 선두 질주, 켑카 6위, 매킬로이 45위 추격전

브라이슨 디섐보가 RBC헤리티지 둘째날 9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힐튼헤드(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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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신바람 행진이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장(파71ㆍ7099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710만 달러) 둘째날 7언더파를 몰아쳐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11언더파 131타)로 올라섰다. 웨브 심프슨 선두(12언더파 130타), 라이언 파머(이상 미국)와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공동 4위(10언더파 132타)에 포진한 상황이다.

디섐보는 3타 차 공동 16위에서 출발해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0번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14~15번홀 연속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에는 1~2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4~6번홀 3연속버디, 다시 8번홀(파4) 버디의 괴력을 자랑했다. 그린적중률 83.33%의 '송곳 아이언 샷'과 평균 퍼트 수 1.60개의 '짠물 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선두와는 1타 차, PGA투어 통산 6승째의 호기다.


심프슨이 6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통산 6승 챔프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5언더파를 작성해 3타 차 공동 6위(9언더파 133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이언 폴터(잉글랜드)는 2언더파를 쳐 이 그룹으로 밀렸다. 더스틴 존슨 공동 11위(8언더파 134타),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공동 28위(6언더파 136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 45위(5언더파 13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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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오른쪽)가 RBC헤리티지 둘째날 캐디와 함께 6번홀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힐튼헤드(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오른쪽)가 RBC헤리티지 둘째날 캐디와 함께 6번홀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힐튼헤드(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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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람(스페인)과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62위(4언더파 138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김시우(25ㆍCJ대한통운)가 공동 110위(이븐파 142타)로 부진했다. 'PO 랭킹 1위' 임성재(22ㆍCJ대한통운)는 1언더파에 그쳐 공동 122위(1오버파 143타) '컷 오프'다. 최경주(50ㆍSK텔레콤)와 안병훈(29), 강성훈(33), 이경훈(29ㆍ이상 CJ대한통운) 등도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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