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막걸리 전문가로 키워 드립니다”
막걸리세계화연구소, ‘우리술 전문가 양성과정’ 국비지원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세계적인 막걸리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대학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신라대 막걸리세계화연구소가 ‘우리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연다.
이 연구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한 ‘2020 우리술(전통주) 전문인력양성 국비지원 교육사업’ 공모에서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라대는 이 연구소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학 내 의생명관에서 ‘우리술 전문가 양성과정’ 총 154시간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통주 산업발전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이다. 신라대 막걸리세계화연구소는 교육을 통해 전통주 분야 인력의 역량과 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품질 유지와 위생 안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라대는 올해로 8회째 우리술(전통주) 전문인력양성 국비지원 교육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올해 교육에는 신라대 바이오산업학부 식품공학전공 이용수 교수를 비롯한 주류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주 제조와 관리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과정은 전통주 원료와 발효제의 특성, 품질관리지표 분석기술, 전통주(탁주, 약주, 청주)와 누룩 제조 실습, 주요 업체 현장 견학, 주류제조와 관련된 제도(식품위생법, 주세법, 주류품질 인증제 등), 유통마케팅과 제품개발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류제조업체 임직원, 주류 유통 분야 종사자, 소규모 주류제조를 포함한 주류제조업, 예비 창업자, 주류의 신제품개발 및 품질관리직무 분야 예비취업자, 유통 및 기획마케팅 직무분야 예비취업자, 주류 관련 산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은 이번 교육과정에 노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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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탁주, 약주, 청주 등 전통주 분야 전문인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품질관리 기술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주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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