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 39명에 1명당 20만원+α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휴가비 일부를 대는 휴가지원 사업을 벌인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휴가비 일부를 대는 휴가지원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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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항과 관련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올여름 휴가비 부담을 조금 덜 수 있게 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와 여행업계를 돕고자 지난달 공모한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항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부담하는 비용 일부를 부산항만공사가 지원해줘 휴가를 장려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는 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했다. 지난 16일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39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근로자들은 개인이 10만원만 부담하면 부산항만공사 지원금 20만원과 정부 지원금 10만원을 합쳐 총 40만원의 국내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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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찬 BPA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 중소기업과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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