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교육 장려…전문 서비스 전개 목적
한국반려동물교육원 통해 인재양성 후 취업 연계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서비스 '펫닥(대표 최승용)'이 전 직원이 반려동물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펫닥에 따르면 회사 내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앱 서비스를 개발하는 IT전문가도 최근 반려동물 관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의사나 훈련사, 미용사 등 현장에서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전문 직군의 경우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에게 전문성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사내 교육을 장려한 결과다.

송화영 서비스개발팀장은 "개발자라 자바(Java) 언어가 익숙한데 반려동물 관련 앱을 개발하면서 낯선 용어로 고생했다"며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면서 내가 만든 서비스에 어떤 마음을 담아야 하는지, 그 마음을 어떤 용어로 전달해야 하는지보다 정확하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공부하는 문화는 사내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펫닥 브이케어에서 미용 서비스를 담당하는 유현아(펫닥 케어 서비스팀)씨는 "직원들이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공통의 관심사가 생겼고, 각자 일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동료애도 생겼다"면서 "앞으로 반려동물 행동학 공부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 능력을 키워 미용 서비스를 찾는 고객에 안정감을 주는 서비스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펫닥의 한국반려동물교육원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신입사원도 있다. 주인공인 황은별씨는 "펫닥에서 수의테크니션(동물보건사) 과정을 수강한 인연으로 입사까지 했다"면서 "입사 전부터 펫닥의 브이랩 제품들이 수의사가 만든 안전하고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제품이라 생각했는데 앞으로 그런 믿음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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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펫닥 대표는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분야에서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지 자문한 것을 계기로 전 직원이 자회사인 한국반려동물교육원에서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고 자격까지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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