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해수욕장 예약제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내달 13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35일간 13개소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여름 해수욕장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증도 짱뚱어, 임자 대광, 자은 백길 해수욕장에 대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제안된 정책으로, 방문객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등을 거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2m 거리 확보) 등 해수욕장 지침에 따라 이용해야 한다.
이는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려는 방편으로 신안군 해수욕장 방문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바다 여행’ 누리집을 이용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신안군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해수욕장 중, 증도 짱뚱어 해수욕장은 짱뚱어 다리를 도보로 걸으며 다양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고, 자은 백길해수욕장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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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는 “새롭게 도입되는 예약제로 인해 피서객들이 다소 불편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친 국민에게 청정지역 신안군만이 가지고 있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통해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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