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고려…연말 소멸 예정 2010년 적립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황금연휴를 앞둔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썰렁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황금연휴를 앞둔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썰렁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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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 올해 연말 소멸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고 18일 각각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양 사는 지난 2010년 1월1일부터 같은해 12월31일까지 적립돼 올해 말 만료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오는 2021년까지 1년 연장할 예정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10년)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매해 1월1일 2008년 이전에 적립했던 마일리지가 순차 소멸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혜택 유지를 위한 여러 조치와 더불어 예약 가능한 좌석도 많은 상황이기에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는 보너스 항공권 예약이 수월한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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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도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기 운항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충분히 공감해 결정했다"며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항공기 운항을 늘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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