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동호회 청년들 빗길사고로 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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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배구 동호회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던 청년들이 운전하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두 명이 숨지고 네 명이 다쳤다.


13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전남 장흥군 용산면 한 1차선 도로에서 A(20)씨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 등 두 명이 숨지고, 동승자 네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당시 장흥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었고 사고가 난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진 점 등으로 미뤄 내리막을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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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블랙박스 녹화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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