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해·재난 대비 만전

완도 금일읍은 자연재해·재난에 대비해 읍민의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제공)

완도 금일읍은 자연재해·재난에 대비해 읍민의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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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잦은 태풍 북상과 집중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해 완도 지역의 경우 7차례의 태풍이 북상했으며, 금일읍의 경우 시간당 강우량이 60㎖를 넘게 기록해 재난재해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금일읍(읍장 임규정)은 자연재해·재난에 대비해 읍민의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범람 예상지역 배수로 10여 곳에 대해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 2월부터 배수 기능이 저하된 관내 배수로와 하수도에 쌓여있는 토석을 제거하는 하수도 준설을 끝마쳤다.

또한, 재난 안전의 날을 지정해 야간 집중호우나 돌발 홍수 시 인명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자 관내 2개소 배수펌프장에 대해 자체 일제 점검 및 가동 훈련을 분기별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일중장비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구 장비·인력 등을 신속히 지원해 응급복구 지연에 따른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주택 피해 등에 대해 충분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완도군에서 추진하는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홍보·유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재해위험지구 주민과 일반 주민들 200여 명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했다.


앞으로 관내 세대 90% 이상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금일읍에서는 ‘재해는 있어도 피해는 없다’는 재해 대책 실현을 목표로 한발 앞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풍수해에 의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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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관계자는 “금일읍에서는 여름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재해 대책 비상 근무 계획을 수립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로 예방 및 복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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