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대규모 시험 예정…교육당국 "방역 조치 강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등
1.5m 이상 거리 확보해야
마스크 의무 착용
12일 기준 17곳 등교일 조정
전체 0.02% 수준
초등·중학생 각 1명 양성 판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오는 주말 대규모 인원이 응시하는 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교육당국이 방역 조치를 보다 강화한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13일 전국 17개 시도 109개 시험장에서 지방공무원 8·9급 공개 경쟁임용시험이 실시된다. 출원인원은 5만5338명으로 4078명이 선발된다.
교육부는 해당 시험장별 소방, 보건 인력을 배치하고 밀접 접촉 방지 및 응시자 동선 관리에 나선다. 화장실을 이용할 때 이격거리에 따라야 하며 응시자 간 거리는 1.5m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냉방기를 사용하면 2시간 마다 1회 환기를 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 된다. 시험 전후로 시험장은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이 실시된다.
오는 14일 실시되는 독학학위제 1과정 시험은 1만3883명이 지원했다. 확진자 등 격리대상자, 시험 당일 유증상 확인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교도소 7개소를 제외한 총 33개 시험장에 감염관리책임관 등을 63명 파견해 방역대책 점검·지원 및 관리에 나선다.
영재학교 2단계 입학전형도 실시된다. 전국 17개 고사장에서 4807명이 응시한다. 자가격리자 응시도 허용 됨에 따라 이들은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게 되며 해당 고사장은 감독·관리요원이 레벨 D보호복, 안면보호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만약 이날 현장에서 발열검사 등에서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별도 고사실에서 분리돼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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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중 17곳이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전체 0.08% 수준이다. 유치원생 1명과 중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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