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잭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잭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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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근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글로벌 초저금리 기조, 우리 국채에 대한 견조한 수요기반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도 국채 발행여건은 우호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양충모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국채시장 점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채 발행량 증가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채 발행 한도는 지난해 101조7000억원에서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으로 167조8000억원까지 늘었다.


양 관리관은 "증가한 국채 발행량에도 불구하고 정책지원, 큰 폭의 외국인 채권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현재까지 국채가 안정적으로 발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외국인 채권 순투자 규모는 작년 연간 9조9000억원 규모였던 데 비해 올해 1~5월에만 19조4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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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만 발행량 증가에 따른 수급부담이 국채시장에 불안정을 야기할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금리 급등 등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적극적인 시장안정조치를 통해 즉각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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