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코로나19 재확산·미중 갈등 리스크 있어…수출 개선 총력"
한국판 뉴딜·글로벌 공급망(GVC) 혁신 전략·포스트 코로나 대비 만전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미중 갈등 등 리스크 요인이 산재해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열고 "기업 수출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수주 확대, 기업 유턴의 활성화, 국제공조 확대 등 다각적인 정책 방안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발표한 6월 1~1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 수출액은 1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그러나 조업일수 고려 시 일평균 수출액은 15억4000만 달러로 9.8% 감소했다. 정부는 앞서 대출 만기 연장,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등의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정부는 또 하반기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추진, 글로벌 공급망(GVC) 혁신 전략, 포스트 코로나 대비 종합 대책 등의 후속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법률 개정이 필요한 주요 입법과제들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들은 추경이 국회를 통과되는 즉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처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과제들도 3분기 내 최대한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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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마지막으로 "주요 과제들의 추진 상황은 물론 집행 현장에서 애로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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