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언론을 상대로 사전투표 투개표 및 개표 과정 공개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관계자가 투표함에 붙이는 특수봉인지를 펼쳐보이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언론을 상대로 사전투표 투개표 및 개표 과정 공개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관계자가 투표함에 붙이는 특수봉인지를 펼쳐보이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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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인구수보다 투표자수가 더 많은 '유령표'가 발생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10일 밝혔다.


선관위는 "전국적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관내사전투표자수 + 선거일 선거인수)가 많은 읍·면·동수는 48개"라며 유령표 논란을 일축했다.

일부 유튜브는 파주시을 선거구의 진동면 관내사전투표(지역구) 개표결과, 진동면 인구수 159명(20년 4월 기준)보다 투표자수(201명)가 42명 더 많다며 이를 '유령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선관위는 유령표가 아닌 관내 및 관외 선거인 구분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자신의 주소지 밖에서도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인의 주소지 기준에 따라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구분된다"며 "선거인이 자신의 주소지 구·시·군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경우 모두 관내사전투표로 분류되며, 실제 사전투표를 한 읍·면·동의 관내사전투표자수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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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파주시 진동면 관내사전투표자수(114명)는 파주시을선거구 내 11개 읍·면·동지역 선거인 중 진동면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수치이며, 진동면이 주소지인 사전투표자의 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파주시 진동면 개표결과 선거인수(201명)는 선거일 진동면투표소 선거인수에 관내사전투표자수를 합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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