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50만원.. 대전 '과학벨트' 용지 공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정부가 우수한 과학기술 기업과 연구소를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내 위치한 15만5000㎡ 규모 22개 필지를 평당 150만원 정도에 공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0일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둔곡동 산업·연구용지 공급(4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축에 따라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이었던 용지를 이달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11개 첨단 업종의 13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을 과학벨트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3차례 공급을 통해 55개 첨단기업과 3개 공공기관을 입주시켰다.
이번 공급 용지는 산업 용지 15필지, 연구용지 7필지로 우수한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조성원가(약 150만원/3.3㎡) 수준에 공급된다.
과학벨트 입주기업 중 조세감면 대상 기업은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의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조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의 지원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입지보조금, 설비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등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연구기관은 10일부터 입주 심사를 준비해 24일 용지매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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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 과기정통부 과학벨트추진단장은 "혁신역량을 갖춘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과학벨트가 과학기반 혁신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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