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Y-방역단’ ‘학부모’ ‘마을사랑방역단’ 등 민·관 함께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 총력...강화된 정부 방역조치 지침에 따라 학교 및 학원에 방역부터 점검까지

가봉봉사단 학교 방역과 청소

가봉봉사단 학교 방역과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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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리 아이가 앉을 의자, 공부할 책상, 밥 먹을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걸레질하는 손에 힘이 더 들어가고, 친구와 뛰어 놀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면 친환경 방역호스를 꼼꼼하게 챙기게 된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학생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공단의 Y-방역단·학부모 등 민·관이 합동으로 기존의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 ‘학부모’와 ‘양천시설관리공단 Y-방역단’의 협력으로 더욱 강화된 학교 방역


양천구는 학부모들과 뜻을 모아 지난 달 8일부터 '같이 해서 가치있는 학교 방역' 일명 ‘가방 프로젝트’를 시작해, 학부모로 구성된 ‘가방봉사단’과 마을사랑방역단이 관내 20개 학교에 1차 방역을 완료 했으며, 5일부터는 2차 방역에 돌입했다.

지난 2일부터는 양천시설관리공단의 Y-방역단도 함께하기로 하고, 기존 양천학부모협의회 및 학부모와 마을사랑방역단에 더해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 더욱 철저히 학교 방역에 나섰다.


■ ‘학원’에도 민·관이 합심해 ‘방역’과 ‘점검’에 총력


구는 국가적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지역내 학원 및 교습소에도 적용, 각 부서 직원들이 총 2072개소의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해 집중 점검한다.


또 양천시설관리공단의 Y-방역단도 합류해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한 98개소의 학원 및 교습소에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학원 및 교습소 점검기간으로 지정해 양천구청 각 부서 직원들이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기간 중 1회 이상 방문해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양천시설관리공단의 Y-방역단’은 8일부터 3인 1조로 방역에 나서며, 방역장비 및 방역복·마스크·장갑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은 모두 양천구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 ‘학교 안전도우미’ 지원도 함께해 사각지대 없이 지원 폭 확대!


각 학교에 배치된 안전도우미들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거리 지키기가 특히 어려울 수 있는 등교시간이나 일과 중에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 학교식당에서 급식시간에도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학원가 방역수칙 점검

학원가 방역수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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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5월 말 지역내 초등학교 30개교에 ‘안전도우미’ 채용비 12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도 지역내 중·고등학교 18개소에는 양천 시설관리공단의 Y-방역단이 인력 지원에 나서 학교에 배치된 안전도우미들과 함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제2의 안전도우미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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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된 이후 또다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걱정이었는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너 나 할 것 없이 유관기관 및 학부모 등 모두가 내 일처럼 나서줘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나가는 데 더욱 큰 힘이 된다”며 “민·관 모두가 합심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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