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8일 ‘인증제’ 설명회 · 컨설팅 열어

울산시청 청사.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갖는다.

울산시청 청사.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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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저녁이 있는 삶,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 떠나는 직장에 다니는 바람을 곧 현실로 만들자는 취지의 생소한 ‘컨설팅’이 열린다.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0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및 컨설팅’ 자리를 만든다.

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기업·공공기관 관계자의 이해를 돕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관심이 있거나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심사 항목별 평가기준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제도가 더욱 효과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룹별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


울산 지역에는 지난 2010년 한국동서발전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48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늘어난 9곳은 울산 북구의 ‘금영이티에스’를 비롯해 모두 중소기업들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근로자들의 직장 만족도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생산제품과 명함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업 평판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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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 사이에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우수 인력에 대한 고용유지와 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참여 기업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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