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해운대누리마루에서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 ‥ 총투자금 2억원 놓고 격돌

부산 ‘스타트업 2대 챔피언’ 오늘 결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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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창업 아이템을 놓고 격돌하는 ‘스타트업 월드컵’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부산시 5일 낮 12시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전국의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투자 경진대회이다. 총상금 2억원을 놓고 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 전국 15개 시·도에서 232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25개사가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열리는 최종 결승에는 10개 기업이 살아남아 이 가운데 최종 5개사가 승리를 거머쥘 예정이다. 승자의 경쟁률은 46대1인 셈이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 주어지는 1억원 투자금을 비롯해 총 5개사에 2억원 상당의 지분투자가 이루어진다. 부산문화방송은 대회 전 과정을 녹화해 6월에 특집방송으로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에는 K-브릿지인베스트먼트,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BNK벤처투자 등 전국의 민간투자사 대표와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대표 등이 참석해 심사와 함께 본선 참가자들의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후속 투자 여부도 진단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본대회는 투자 규모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렸다. 전국의 창업기업들도 첫 대회 173개사에서 232개사로 대거 늘어 대회 수준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상금 격인 투자금 시상 이외의 특전도 많다. 부산시와 7개 이전 공공기관에서 오는 9월 개소하는 민관합동코워킹 스페이스 ‘Bigs’ 인큐베이팅을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지원한다. 부산은행 SUM인큐베이터도 입주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기부에서 주최하는 ‘K-스타트업(시상금 3억원)’ 본선 진출권(3개사), 중국 북경 동승과기원에서 주최하는 ‘동승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2개사),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주최하는 ‘전자상거래 로드쇼’에 전자상거래 기업(3개사)을 참가시키고 항공료, 숙박 등 참가비용 모두를 중국으로부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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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제1회지 대회에 참가한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후속 투자를 받았고 일자리와 매출도 늘어나 참가한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 세계에서 혁신적인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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