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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르신들 ‘일자리 복’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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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7개 공공기관 시니어취업 협약 ‥ 350명 이상 일자리 창출

울산시 청사. 울산시는 시내 7개 공공기관 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는다.

울산시 청사. 울산시는 시내 7개 공공기관 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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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4일 오후 2시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공공?금융 분야 7개 기관과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는다.

참여 기관은 한국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BNK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와 공공기관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4~ 5월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공공?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맞춤형 직무를 개발했다.


협약 체결 기관 중 한국동서발전은 시니어 일자리로 ‘에너지 도슨트’ 인력을 양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할 발전소 방문자와 울산에 있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그 외 참여 기관도 기관별 업종에 맞는 맞춤형 직무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맡긴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은행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350여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에 있는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경험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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