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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외환보유액 4073.1억달러…두달째 증가

최종수정 2020.06.03 06:00 기사입력 2020.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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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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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고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늘었다.


3일 한국은행의 '2020년 5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73억1000만달러로 전달대비 33억3000만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4월에 반등한 뒤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고,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기타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실제 주요 6개국 통화 바스켓으로 구성된 미 달러화 지수는 98.38로 1.5% 하락했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 규모가 3657억1000만달러(89.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예치금은 300억1000만달러(7.4%)로 뒤를 이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1.2%), IMF포지션 39억9000만달러(1.0%), SDR 28억달러(0.7%) 등이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전 세계에서 9위를 유지했다. 중국이 3조915억달러로 1위, 일본은 1조3686억달러로 2위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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