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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카메라 적다길래"…일본서 상습 절도한 한국인 검찰송치

최종수정 2020.06.02 14:44 기사입력 2020.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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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각지를 관광하면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한국 국적의 윤 모(48)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효고 현경 수사3과와 고베니시경찰서는 전날 윤 씨를 절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윤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 사이에 효고, 오사카, 아이치 등 일본의 9개 광역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빈집 등을 골라 현금과 반지, 목걸이 등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씨는 총 81건에 약 3300만엔(약 3억80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는 사람으로부터 '한국과 비교해 일본은 방범 카메라가 적어 도둑질하기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일본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일본을 세 차례 방문했으며 방범 카메라가 적은 교외 주택지역을 주로 선택해 돌아다니면서 도둑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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