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아이를 데리고 찾아온 시민이 진단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경기 안양·군포 소재 교회 신도·관계자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은 만안구 소재 A교회 신도 가족으로 관내 양지초등학교 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안양=김현민 기자 kimhyun81@

1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아이를 데리고 찾아온 시민이 진단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경기 안양·군포 소재 교회 신도·관계자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은 만안구 소재 A교회 신도 가족으로 관내 양지초등학교 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안양=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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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 한 개척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로 서울 지역에서만 관련 확진자가 하루 사이 8명 확인됐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7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15명, 전날 0시 기준(질병관리본부 발표)으로는 16명 늘어난 숫자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이 인천 개척교회 관련 및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영등포 학원 관련자도 1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6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중이다.


서울 지역 확진자들을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입국자 등 해외 접촉 관련이 28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이태원 클럽 관련이 133명,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19명, 중구 KB생명보험 관련과 인천 개척교회 관련이 각각 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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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서울 전체 확진자 가운데 63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236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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