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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월 해외판매 44% 감소…내수는 '신차효과'로 선전

최종수정 2020.06.01 16:03 기사입력 2020.06.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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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월 해외판매 44% 감소…내수는 '신차효과'로 선전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한 16만9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9% 증가한 5만1181대, 해외는 44% 감소한 10만973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573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셀토스 1만9278대, 쏘렌토 1만6550대 순이었다.

지난달 기아차는 국내에서 총 5만1181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9297대)로 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8136대, K7 4464대, 모닝 3452대 등 총 2만1251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604대, 카니발 2941대, 니로 2227대 등 총 2만3874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958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056대 판매됐다.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10만9732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딜러 판매 활동 제약, 해외 공장 축소 가동 여파로 보인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42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가 1만3674대, K3(포르테) 1만320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쏘렌토, K5 등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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