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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출시

최종수정 2020.06.01 15:03 기사입력 2020.06.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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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켈스와 협업을 통해 면역진단 기반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LabGun COVID-19 lgG/lgM'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랩지노믹스,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출시


회사는 국내외 판매를 위한 식약처 수출폼목허가, CE-IVD 등의 인증을 완료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가 출시하는 신속진단키트는 혈액을 검체로 10분 이내에 95% 이상의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다. 바이러스 감염 후 우리 몸에서 형성되는 초기항체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신속진단키트 대비 100배 이상의 민감도를 향상시켜 lgM(감염 후 빠르면 3일 이후, 보통 일주일 전후)에서는 95%, lgG(감염 후 10일 이후)에서는 97%의 정확도를 유지한다.


신속진단키트는 빠르게 현장진단이 가능한 만큼 공항, 병원 등 대형 시설 내 불특정 다수의 감염자를 1차 스크리닝(선별)하는 검진에 수요가 높다. 아울러 미국, 중국, WHO 등도 혈액을 통한 면역학적 항체 진단을 분자진단과 병행해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그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관계자는 “신속진단키트의 출시에 대해서는 PCR 기반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단계 때부터 검토해왔던 사항”이라며 “PCR 진단키트 구매협상 과정에서도 신속진단키트의 수요를 확인했기 때문에 우리 회사 고유의 분자진단 기술과 면역진단 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Real Time PCR기반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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