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6가족을 선정해 오는 8~12월 중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가족화합 프로그램 참여, 지역문화 탐방, 가족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장소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구일자리정책실로 팩스 또는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총 자녀 수, 세대 구성일 기준 관내 거주기간, 신청 월의 직전 월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항목별 배점을 합산해 고 배점자 순으로 정하고 선정결과는 내달 13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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