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니지2M, 1분기 구글플레이 전세계 매출 1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는 텐센트 '화평정영'
전세계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123억건…전년보다 18% 증가

리니지2M, 1분기 구글플레이 전세계 매출 1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엔씨소프트 의 '리니지2M'이 1분기 구글 플레이에서 전 세계 매출 1위 게임으로 꼽혔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구글 플레이에서 리니지2M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텐센트의 '화평정영'이 1분기 최고 매출 게임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선 '동물의 숲'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 3월 주간 평균 1340만건의 모바일 게임을 다운 받았다. 지난 1월 주간 평균 1170만건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 게임은 리니지2M였으며, 2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3위는 릴리스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 4위는 넥슨의 'V4', 5위는 4399의 '크래셔: 오리진'이 각각 차지했다.


앱애니 측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동안 머물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모바일 기기로의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멀티 플레이어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앱애니는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 전반에 있어 앱 다운로드와 소비자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모바일 게임은 2014년부터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 PC·Mac 게임과 가정용 콘솔 게임을 추월하면서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 소비자 지출의 격차가 PC·Mac 게임 대비 2.8배, 가정용 콘솔 게임 대비 3.1배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1분기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약 123억건이 다운로드됐으며, 소비자 지출은 약 2% 증가한 166억달러 규모를 달성했다. 코로나19 기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주간 평균 약 12억건으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3월 주간 평균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전 세계적으로 지난 1월 대비 35% 증가했다. 나라별로는 스페인이 60%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일본이 50%, 프랑스·영국·이탈리아는 40% 각각 늘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