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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관 관람객 15만명…금주가 반등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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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관람객 15만2284명…좌석판매율은 여전히 저조
4일 '침입자'·'프랑스여자' 등 신작 개봉…6000원 할인권 첫 적용

생활방역 전환 사흘째를 맞은 8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이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생활방역 전환 사흘째를 맞은 8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이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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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관 관람객 수가 11주 만에 15만 명을 넘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5월30~31일) 극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15만2284명이다. 지난달 네 번째 주말(23~24일) 14만4268명보다 8016명 많다. (주말) 하루 관람객 수는 7만명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달에 10만 명 이상이 모인 날은 어린이날인 5일(11만4701명) 하루뿐이다.

지난 주말 좌석판매율은 5.1%다. 지난달 네 번째 주말 5.2%와 비슷했다. 관람객은 크게 세 작품에 몰렸다. ‘언더워터’와 ‘위대한 쇼맨’, ‘프리즌 이스케이프’다. 각각 3만5221명(스크린 594개)과 2만7999명(스크린 519개), 2만2091명(스크린 473개)을 모았다. ‘그집(9580명)’과 ‘카페 벨에포크(8049명)’, ‘미스비헤이비어(6904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번 주말에 관람객 수는 크게 늘 수 있다. ‘침입자’, ‘프랑스여자’ 등 중형급 신작들이 오는 4일 개봉한다. 같은 날 재개봉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도 특수관 상영 등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객은 모든 작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는 4일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하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한 사전 예매는 오늘(1일)부터 할 수 있다. 적용 범위는 해당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되는 영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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