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낮 기온 29도, 7월 하순 버금…올들어 가장 더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 양화대교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 양화대교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30일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7월 하순 같은 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기온은 29.0도로 올 들어 가장 더웠다. 기존 최고 기온인 지난 29일 27.6도를 넘어섰다.

평년값(1981~2010년 5월 30일)인 25.3도와 비교해 4도 가까이 높은 것으로 7월 하순 기온을 방불케 했다. 서울 외에도 수원이 29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고 청주와 인제 29.3도, 춘천 29.2도, 이천 29도 등 곳곳에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를 보였다.


대구는 이날 흐리면서 낮 기온이 27.5도로 무덥지는 않았다. 또 광주 25.5도, 목포 24.4도, 부산 22.9도, 울산 23.8도, 창원 24.4도 등 전남과 경남 지역은 비교적 기온이 낮았다.


다음 주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 달 초 남부 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경북 내륙은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