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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공략 나서… 한류TV서울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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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소리바다 (대표이사 손지현)가 한류TV서울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과 제3국 등 콘텐츠 해외 수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소리바다 손지현 대표(좌)와 한류TV서울 신종태 이사(우)가 28일 소리바다 본사 앞에서 해외 콘텐츠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리바다 손지현 대표(좌)와 한류TV서울 신종태 이사(우)가 28일 소리바다 본사 앞에서 해외 콘텐츠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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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는 한류TV서울과 소리바다 소유의 콘텐츠 및 제품 등을 중국과 제3국에 수출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한류TV서울은 중국 최대 규모의 음악 플랫폼 왕이윈뮤직을 비롯해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인 미구영상, 미구뮤직 등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지역 내 서비스사업자에 소리바다의 콘텐츠 공급과 제품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리바다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 제품 제조 및 마케팅 노하우와 한류TV서울의 굵직한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등 각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해외 수출 사업 전반에 걸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그동안 스포티파이와 구글 뮤직 등 해외시장에 다년간 콘텐츠를 공급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과 제3국 등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해외 유통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통 영역을 더욱 확장해 콘텐츠 해외 수출 선두업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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