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경기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목사와 연관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7일 오후 직접 접촉 7명, 2차 감염 6명 등 총 13명이 이 목사와 연관해 확진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이 목사가 최초 환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이들 사이의 관련성만 확인됐을 뿐 감염 경로도 분명하지 않으나 각 지방자치단체는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면서 접촉자로 이 목사를 가리켰다.

의정부 주사랑교회 목사 A(52)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 조사에서 A씨는 그동안 예배를 열지 않았으며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 집 근처만 잠시 걸어서 외출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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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인 결과 A씨는 지난 20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이틀 뒤인 22일 다른 목사들과 경북 상주에 있는 선교센터에 방문했다. 앞서 A씨는 서울 종로구 음식점과 노원구 기도원, 도봉구 교회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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