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민들, 한국전 참전용사 코로나19 '방패' 나서
뉴욕한인회, 뉴저지 참전용사의 집에 방호복 지원
한국전 참전용사 수십명 거주..일부 용사 코로나19에 희생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한인회가 26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호복 1300벌을 지원했다.
장원삼 뉴욕 총영사(왼쪽 네번째),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왼쪽 세번째)이 26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파라무스 소재 참전용사의 집에 방호복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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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방호복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2세들이 설립한 자선재단 '내일재단'이 기부한 2만벌 가운데 일부다.
방호복이 지원된 뉴저지주 파라무스의 참전용사의 집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52명을 포함해 총 336명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린 웨스트호벤 뉴저지주 재향군인부 대변인은 "참전용사의집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언급했으며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조금이나마 참전용사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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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뉴욕 총영사는 "한국의 자유와 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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