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소연이 일일 코치로 활약해 어쩌다F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소연이 일일 코치로 활약해 어쩌다F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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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소연이 일일 코치로 활약해 어쩌다F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위민에서 활약한 '지메시' 지소연이 일일 코치 겸 용병으로 출격했다.

안정환 감독은 지소연 선수에 대해 "15세에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연소로 A매치에 데뷔했다. 기술도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지소연 선수는 여자 대표팀 한국 축구 통산 A매치 최다골 동률(58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지소연은 2010년 FIFA U-20 여자월드컵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소연은 "그때 월드컵에서 처음 해트트릭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일일 코치로 나선 지소연은 어쩌다FC 멤버들에게 워밍업부터 1대1 수비, 프리킥 등을 알려줬다. 특히 지소연은 놀라운 프리킥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12명의 멤버들이 수비를 했음에도 깔끔하게 프리킥에 성공했다.


김성주는 "지소연 존이 있을 정도다. 그 존에서는 여지가 없을 정도다"라면서 "어쩌다FC 멤버들이 프리킥 찬스를 많이 못 살린다. 프리킥에 대해서 가르쳐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이후 지소연이 용병으로 경기에 출격했다. 이에 따라 어쩌다FC는 상대팀에게 페널티를 허용해 8대 9로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지소연이 "골을 최대한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겠다"고 말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은 "직접 처리해주셔도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소연은 "도와주셔야 한다. 아무래도 한 명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어쩌다FC는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지소연이 코너킥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전은 1대 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지소연은 다시 한번 돌파에 나섰다.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모태범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지소연이 중앙선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해 박태환에게 패스했고, 다시 패스를 받은 지소연이 김요한에게 공을 건네 득점으로 이어져 2:1 승리륵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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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의 활약으로 승리를 하게 된 어쩌다FC 멤버들은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라며 극찬했다. 지소연은 "이겨서 다행이고, 레전드들과 같이 땀 흘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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