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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3분기 해외 매출 정상화 기대…"올해 영업이익 68%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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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보고서, 목표주가 46%↑
올해 영업이익 215억원…전년대비 68%↑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레이 에 대해 올해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46% 오른 6만9000원을 제시했다.


 레이, 3분기 해외 매출 정상화 기대…"올해 영업이익 68%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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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중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미국, 유럽, 일본 지역의 수출 회복 및 상반기 이연 수요에 의한 추가적 매출이 예상된다”며 “신규 방역 사업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는 점도 긍정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레이 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내 선도기업으로서 2022년까지 연평균 33.5%의 가파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치료솔루션 기반 각종 적응증(임플란트 가이드, 투명교정 등)으로 확장 가능해 덴탈 플랫폼 업체로서 투자 매력도도 높다.


2분기 매출액은 16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 56%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2분기 실적 저조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본업 회복 및 신사업 추가에 따라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중국은 6월 말부터 영업이 정상화돼 기존 주문에 상반기 이연 주문 또한 추가로 발생할 전망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지역은 3분기부터 완전한 영업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레이 의 방역사업 매출도 6월 말부터 시작돼 3분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레이 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79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3%, 136%가량 늘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레이 는 매출액 1162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0%, 6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주원 연구원은 “하반기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지역인 중국을 중심으로 모든 지역에서 추가적 이연 수요가 예상된다며 “신사업인 방역사업 진출을 통한 추가적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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