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투자한 주유앱 오윈, "재난 지원금 사용 가능하네?!"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모바일 주유앱 오윈으로 주유 결제시 긴급재난지원금사용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최대 1만1000원의 주유 할인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재난지원금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다다.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 플랫폼 '오윈'이 자사 모바일 앱으로 주유 결제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부분의 온라인 전자 상거래와 서비스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어려운 가운데, 운전자들의 필수 생활 플랫폼인 오윈 모바일 앱에서 재난지원금으로 주유비 결제가 가능한 것이다.
앞서 2017년 GS칼텍스는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커넥티드카 업체 오윈에 20억원을 투자했다. 오윈은 2015년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차량을 무선 네트워크로 결제 수단과 연결해 주유소 등에서 주유비나 물품 등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커피나 햄버거를 주문할 수 있다. 오윈은 2017년 3월 GS칼텍스를 비롯해 신한카드, LG유플러스와 관련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윈 앱은 주유 완료 후 운전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 금액을 미리 등록해 둔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주유 결제 단계에서 자동으로 재난지원금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현재 신한?국민?롯데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가 거주하는 지역구 주유소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재난지원금으로 주유 결제시에도 오윈이 상시 제공하는 리터당 20원 할인과 마일리지 혜택, 이벤트 쿠폰 등 추가 할인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유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윈은 가입자에게는 신규 가입쿠폰 3000원과 리터당 할인 월 최대 3000원 할인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5월 한 달 동안 운전자가 직접 설정한 목표 주유량을 성공하면 최대 5000원의 주유할인쿠폰이 지급되는 약정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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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윈은 계속해서 주유소 거점을 늘려 나가는 동시에 식음료, 발렛파킹, 세차 등 더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이용자들이 카커머스 기술 혁신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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