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일선학교의 대면수업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도는 이달 20일~내달 30일 ‘2020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가 시작되는 날(20일)에 맞춰 도와 시·군 위생부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공무원 48명이 16개 반으로 편성돼 식중독 예방 차원의 현장점검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460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집단 급식소 운영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재료 공급 및 유통 등 단계별 위생관리, 지하수 소독장치 유지관리 등이다.

점검반은 식중독 예방 요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관한 홍보·교육도 병행한다.


또 학교 급식소에서 조리한 식품 등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 살모넬라 등 5가지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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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합동점검으로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학교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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